예로 들어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Post(추가) 요청을 보낸다고 가정하자. 이 때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단순히 데이터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이 데이터에 대한 정보 또한 보내게 된다.
그리고 이 데이터에 대한 설명은 이 HTTP Header라는 곳에 들어가게 된다. 즉 이 타입은 데이터를 설명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데이터의 타입 뿐만 아니라 패킷 스위칭 상에서 어떤 데이터가 어디서 왔는가 그리고 패킷 순서가 어떻게 되는가 등을 설명해놓는다. 그리고 HTTP Body에는 이러한 패킷의 내용물이 들어간다.
이제 MIME를 설명하자면, 굉장히 간단하게 데이터의 타입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HTML을 작성하다보면 type을 명시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 때 양식은 다음과 같다.
type="text/plain" "text/html"
이 양식은 굉장히 많은 타입이 있기 때문에 외울 수 없다. 아래의 mozila 공식 사이트에서 찾아서 확인한 뒤 type에 명시해주면 된다.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HTTP/Basics_of_HTTP/MIME_types/Common_ty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