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하다보면, 당연하게도 거의 매일 듣는 키워드로는 데이터베이스가 있다.
그렇다면, 왜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 것일까? 그냥 파일에 쓰는 것도 좋지 않을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목적은 다양하다. 그리고 각각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파일에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가정한다면, 그 새로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새로운 견적서가 날아올 것이다. 그 때마다, 우리는 그에 맞는 파일에 쓰는 기능을 개발하고 클래스를 개발하고,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잘 들고 오기 위한 튜닝 등등에 개발 공수가 꽤나 많이 들어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시선으로 보았을 때, 이런 부분은 공통화되고 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교과서적으로 개념들을 잠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데이터베이스는 매우 크고, 통합된 데이터의 집합체라 보며, 그 안에 있는 각각의 데이터 모델들은 실제 세상을 모델로 삼는다. 예로 들어, 실제 세상에 학생과, 이들이 듣는 학과 교과목이 있다 가정해보면, 각각의 엔티티는 학생, 그리고 교과목이라 보면 되고, 그 둘의 관계는 학생이 학과 교과목을 수강하는 관계라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바로 Database Management Sysym 즉 DBMS이다.
그리고 이 DBMS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 독립성과 효과적인 접근
- 어플리케이션 개발 시간 단축
- 데이터 통합성 및 보안성 보장
- 데이터 운영에 대한 관리
- 동시 다발적인 접근 및 특정 이슈로 인한 크래시로부터의 복원